도시환경위원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4개월간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정책방안 연구

도시환경위원회 연구단체 ‘도시환경연구회’는 4월 13일 경기도 3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그린뉴딜 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연구가 계획대로 추진돼 경기도 내 3기 신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기초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동일 위원장은 4월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로부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장동일 위원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은 GH와 시·군 도시공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 참여비율도 점진적으로 높여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월 15일에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침체된 안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가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4월 23일에는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이 하남시 청사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5월 3일에는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관한 정담회를 열어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도시재생 뉴딜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위원회는 4월 28일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환원을 위한 소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었으나, GH 사장이 특별한 사유 없이 회의에 불출석하는 등으로 인해 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