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예산 상임위 통과
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건강한 문화·체육·관광도시 실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4월 20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를 진행하고, 시민프로축구단에 체육진흥기금 25억 원과 더불어 일반회계 1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K1, K2 프로리그와 K3, K4 리그 시민축구단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축구 환경, 시·군 간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예산 증액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체육회는 앞으로 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업무로 경기도민께 보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최만식 위원장은 4월 7일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독립야구의 저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4월 9일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 및 주요 정책이슈 등을 논의하는 ‘제2회 문화체육관광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의회와 집행부,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4월 13일 채신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과 함께 경기도체육회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체육의 미래와 향후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5월 7일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무국장과 경기체육 활성화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진 데 이어, 11일에는 ‘장애인과 함께 사는 경기도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청취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장애인 건강권 향상 및 장애예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그 밖에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4월 17일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