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혁·김은주 의원, 장애학생 지원 관련 정담회 “장애학생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되길”

더불어민주당 유광혁(동두천1)·김은주(비례) 의원은 4월 27일 도의회 다목적정담회실에서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도의회 임영덕 정책지원팀장과 조지현 입법조사관 등과 함께 장애학생 지원 관련 범부처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군별 수리 센터를 통한 장애학생 보조공학기기 등의 수리 연계 방안, 보장구 대여 및 수리를 위한 장애인 컨소시엄형 표준작업장 설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유광혁 의원은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넘어서는 장애학생 지원 관련 협력체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은주 의원은 보조공학기기 지원의 한계 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볼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