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 및 운영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 진행
평생교육시설 구체적 실천전략 도출 위해 머리 맞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월 19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 및 운영활성화 연구’에 대한 정책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해당 용역은 평생교육시설 운영현황 실태조사와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교육협력방안 분석 그리고 평생교육시설의 구체적 실천과제 도출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관계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제공을 통한 이용계층 확대 ▲누구나 쉽게 접근하거나 이용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동료 의원님들의 좋은 의견들이 이번 연구용역에 잘 녹아들어 8월 중간보고회 때에는 좀 더 구체적인 실천전략이 담긴 가시적인 연구성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7월 17일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 등과 함께하는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온라인 청소년타운 홀미팅’을 가졌으며, 박창순 위원장은 8월 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우수 정책들을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박창순 위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은 그간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하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과 제도가 무엇인지를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쌓아 왔다”며 “경기도의회도 청소년수련시설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