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최종보고회
김현삼 회장, “경기 북동부 특성화 산업 개발”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회장 김현삼)은 8월 12일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책임연구원 조헌진 교수 등은 경기도 북동부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및 정책 대안으로 ▲북동부 산업단지 지원센터 설립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조직 강화 ▲클러스터(Cluster) 조성 등 산업단지 정주 여건 및 입주자 편의 환경개선 ▲인근 대학·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및 인력수급 개선으로 R&D 및 산업단지 고도화 지원 등을 제안했다.
김현삼 회장(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경기 북부지역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기에 해결하려면 여러 자치단체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북부지역이 경쟁력을 갖도록 지금부터라도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서 경기 북동부에 특성화된 산업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