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보호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10월 12일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여창 서울대학교 교수는 경기도의 보호수 지정과 마을숲의 현황과 함께 마을숲 소실의 가능성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마을숲 거버넌스 구축과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및 마을 숲 관리조직에 관한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경희 의원은 “우리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노인은 나이만 먹은 사람이 아니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듯이 노거수 역시 새로이 의미를 생각할 때가 되었다.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코로나블루에 대한 적극적 대처, 도민의 마음건강 케어를 위한 심리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10월 14일 열렸다.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태 속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심리 방역을 위한 심리지원센터 운영의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김은주 의원은 “지역사회 관련기관, 심리 전문가, 예술 분야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도민들이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리지원센터가 되길 바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대책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15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보육료 현실화 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는 영아반 운영비 지원에 초점을 맞춰 보육 수준 향상을 위한 경기도 공보육의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덧붙여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 질적인구조 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유영호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서 보육료 현실화에 대한 보육 현장의 간절함이 느껴졌고 의견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 동남부 발전을 위한 경강선 연장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20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각종 규제로 인해 교통 소외 지역이 된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교통 균형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응래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광주시의 교통 현황을 설명하며 태전·고산 지구 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해결책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추진 방향과 함께 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경제성 타당성 확보를 강조했다.
박관열 의원은 “철도 소외 지역인 경기 동남부 권역 철도 유치에 각 지자체가 적극 노력해 왔지만 아쉽게도 올해 6월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반영되지 못했다”며, “향후 경강선 연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좌장을 맡은 ‘메타버스(Metaverse)가 바꾸어 나갈 경기도의 미래’ 정책토론회가 11월 2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메타버스에 대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등의 측변에서 살펴보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열린 메타버스 관련 토론회로 부천대학교 관계자, LG유플러스·롯데쇼핑 등 대기업과 ㈜JS Flux 권오준 대표,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 ㈜TMD교육그룹 등 XR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임성환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좌장을 맡은 ‘2022 경기교육의 방향 정책 토론회’가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급격한 사회변화 시기를 맞아 교육을 정상화하고 더 나은 경기도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직과 교수가 맡았다. 그는 학령인구 급감 및 사회 환경 변
화로 발생한 교육계의 전반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구축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황대호 의원은 “토론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개혁을 더디게 만드는 원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오늘 토론회가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현장과 괴리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대안 교육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