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


제17회 선인장 페스티벌 현장방문
선인장·다육식물 분야에서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 촉구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는 10월 21일 서울 코엑스 동문 1층에서 열린 ‘제17회 선인장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전시 등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선인장 및 다육식물 분야에서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훼산업이 매우 어려운데, 선인장 다육식물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관련 화훼산업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5일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소관기관인 축산산림국, 동물위생시험소, 농업기술원 등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한편 김경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 대상에 제외된 업종에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경호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나서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부의 지급 대상인 소상공인도 하한액이 너무 낮아 받아도 기분 나쁠 수 있어 정책의 효과를 거두려면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인영 위원장은 11월 4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먹거리연대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1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먹거리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가 먹거리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