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는 11월 11일 ‘경기도 소방사고 유형별 분석 및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행정연구회 회장인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화재사고와 인명피해에 대해 매우 비통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소방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제도 정비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이동규 동아대 교수는 “선제적 예방 관점에서 해외 사례를 참고해 경기도만의 소방안전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소방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소방 현장의 예측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5일 평택·안산·광명·부천 현지 소방서에서의 감사를 시작으로 소관기관인 소방재난본부,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등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소관기관에 대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을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차 회의를 거쳐 심사했다.
한편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0월 29일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안산혁신교육포럼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5개 마을별 분과포럼(본오·수암·고잔·호수·화정)에서 제시됐던 마을교육 의제들에 대하여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