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공무원으로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정년을 맞았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제대로 봉사하기 위해서는 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여주시, 나아가 경기도 발전에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의원에 출마했습니다.”
이렇게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유 의원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농정해양위원회에 소속돼 경기도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식량안보 산업으로서 경기도 농업의 위상을 높이려 노력해 왔다. 또 도정 질문을 통해 농업 예산 확대, WTO 개도국 지위 상실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대응 전략, 농민기본소득 도입 등 경기도 농정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문제제기를 하며 구체적인 경기도 농업 지원계획을 이끌어 냈다.
“여주시는 농민의 비율이 높은 만큼 저도 농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농업의 위기감은 높아지는 반면 농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는 매우 열악한 상태인데요. 앞으로도 경기도 농업예산 확대를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그 밖에도 2019년 농정 분야 예산 중 도비매칭이 없던 103개의 국가보조사업에 118억 원의 도비를 매칭토록 증액해 재정이 열약한 농업 시·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향후 농업예산 국·도비 확보에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거나 오래전부터 제기돼 온 ‘농민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등 농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의정활동 또한 이어 왔다.
유 의원은 농업 관련 조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를 일부개정해 유전자 변형 농수산물 등에 대한 안전성 의무 규정을 신설하고, 우수식품 인증 신청 대상 확대와 경기도 사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경기도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내 농업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 및 단체 간 정보교류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유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표적 조례안 중 하나가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다.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한국마사회로부터 매년 징수되는 지방세 중 전년도 총액의 5% 이내의
일반회계 전출금을 말산업 육성에 환원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경기도 말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유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는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전부개정해 지방의회 의원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 부문에 가족을 채용하거나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렇게 누구보다도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하다 보니 많은 도민의 지지를 얻어 제8회 홍재의정대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수상 경력보다도 평소의 의정활동에 더 큰 자부심을 느낀다.
“홍재의정대상을 받았을 때도 무척 기뻤지만, 도정정책에 대해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일이 가장 보람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생활 현장의 작은 목소리
에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현안까지 소홀함 없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 도민의 삶과 나라 경제가 코로나19의 풍랑에 흔들리는 국난 상황이지만 경기도의회가 민생의 마지막 보루로서 항상 도민의 곁에서 도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저 유광국 역시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왔던 대로 성실·정직·청렴한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며, 오직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