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선진화에 앞장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을 주축으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교육위원회는 전반기 동안 학생 개개인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업성취를 이룰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습부진 학생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난독 학생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제·개정이 대표적 사례다.
이와 함께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도 의결했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를 맞은 학생들이 교육 지원을 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그 밖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를 마련하고, 학생이 자신과 주변의 생명을 보호하는 위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경기교육 기틀을 닦는 등 삶의 만족도가 높은 행복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제10대 경기도의회는 2018년 7월 10일 개원한 이래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의회다운 의회’ 만들기에 주력했습니다.
그 중 제1교육위원회는 경기도민의 손에 의해 직접 선출된 대의민주주의의 대표 기관으로서 1,370만 도민의 행복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다운 교육’을 일궈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집행기관의 소관 사무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경기교육이 올바른 지표를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시대적 사명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교육의 본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깊이 성찰하면서 현장을 담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청회와 토론회 등의 숙의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공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토론의 씨앗이 소외된 현장에온기가 되는 정책으로 거듭나기도 하고 도민행복의 마중물이 되는 법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고수하면서 교육발전을 위해힘썼습니다.
교육공동체의 바람과 현실을 숙고하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주목하면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관철시켰습니다.
의회는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합당한 대안을 제시할 때 비로소 의회다워집니다.
저를 비롯한 제1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은 후반기에도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추구하는 철학과 비전을 되새기면서 경기도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