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주거복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노력


박재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주2)을 비롯한 총 14명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전반기 도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우선 주거복지와 관련한 「경기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를 비롯해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 등을 개정해 도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제·개정에 앞장서며, 도시재생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들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환경기본 조례」 「경기도 공해차량 제한지역 지정 및 운행 제한에 관한 조례」 「경기도 대기오염 경보에 관한 조례」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의결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모색했다.
이 외에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동 안심 통학로 조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관리체계 마련’ 등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저는 제10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항상 봉사하는마음으로 1,370만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잘 반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우리 위원회 14명의 위원은 높아진 도민의기대에 부응하고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 및 정책토론회와현장방문을 수행하였으며, 이는 매년 입법활동 우수 위원회로 뽑히는 영광으로 이어졌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공공임대주택 확대및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사회계층 통합을 추구하는 사회주택 공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의 조례를 제·개정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해서 비점오염원 저감시설과 하수처리시설 확충,팔당호 인근의 가축 매몰지에 대한 관리 강화 등 다각도로 환경정책을 지원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음 7월에 구성되는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는 전반기보다 더욱 섬세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와 환경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있는 조례 입법과 제도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도시환경위원 14명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전반기를 잘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끝으로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의 본분을 다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