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경기도’만들기에 온 역량 기울여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을 비롯한 총 12명의 위원은 바람직한 사회복지 정책 방향을 보편적 복지 시각에서 바라보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제10대 전반기 활동 포문은 초등학생의 구강질환 예방, 구강관리 교육 등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 가결로 열며 도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어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마련으로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틀을 닦았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를 의결함으로써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개정 촉구 건의」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
이 외에도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 「경기도 취약계층 등 보장시설 CCTV 설치 지원 조례」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등으로 도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보건복지위는 전반기 남은 기간에는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70만 도민 건강과 삶의 질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일해 왔습니다.
보건·복지 전문가로 훌륭한 역량을 지니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한시간이 늘 행복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복잡다양한 보건·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보편복지를실현하고자 조례 제·개정, 정책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민들의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전국 최초 조례로 「경기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 등을 제정해 전국적 파급력이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와 「경기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자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 등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와 재개원을 이끌었고, 청년수당,재난기본소득, 극저신용자 신용대출 등 취약계층 보호와 보편복지 실천을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절망에 빠진 도민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저출생 및 고령사회 심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보건·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가 후반기에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보편복지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