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교통위, 국회-도의회 간정책간담회 주최
국회 국토교통부와 정책·현안 공유 및 소통 시스템 구축 방안 논의

건설교통위원회는 5월 14일 ‘제5회 국회·경기도의회 간담회’를 열고 택지개발지구의 페이퍼 컴퍼니 단속 문제,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사업 국비의 용도 등 주요 정책 및 현안 공유, 소통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교통 분야는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는 앞서 12일에는 경기교통공사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원 위원장은 “경기교통공사가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있도록 도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충실한 발이 돼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5월 28일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공사 조기 개통 방안 강구를 위해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과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농정해양위원회 양경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1), 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시)·송옥주(경기 화성시갑)·홍기원(경기 평택시갑) 국회의원 등과 정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민락1·2지구 및 고산지구를 기점으로 6월 1일부터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 4개 노선을 축하하며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그 외에도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 더불어민주당 김직란(수원9)·조광희(안양5)·추민규(하남2) 의원 등은 내사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부동산 관계자와의 현장실태 정담회,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정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