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과 백승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5월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경기 농정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 김인영 위원장은 “민관정연 연석회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항상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 결과를 토대로 6월 2일 안성시 미양면 일원에서 ‘2021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백승기 부위원장은 “축분이 땅으로 돌아가고, 그 땅에서 자란 풀을 소들이 먹고, 그 소들이 생산한 우유를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은 국내 축산업이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모습”이라며 “안성시가 국내 축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축산환경 개선과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김인영 위원장은 ‘손쉬운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기술 시범사업 연시회’와 이천시 장호원읍 에덴농원에서 열린 ‘과수농업발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한편 김경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가평군 농업 분야를 총체적인 위기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및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5월 28일 가평군의회와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인영 위원장은 “가평군을 비롯해 경기도 농업을 살리기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만들려고 의회가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가평군 농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