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故 윤덕용·강성기 일병 희생 추모
“호국의 영웅, 더 많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5월 31일 파주 임진각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에 참석해 전사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故) 윤덕용·강성기 일병의 넋을 위로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유가족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헌화와 분향으로 고인에게 예를 갖추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영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국방부에서 계속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