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 마무리
채신덕 위원장, “경기체육 발전에 밑거름 될 것”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채신덕)가 5월 13일 4차 회의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사 활동을 통해 기존에 드러난 것 외에도 많은 불법 및 부적정한 업무수행 행태를 발견함으로써 체육회의 자정 노력과 혁신이 절실함을 공감케 하는 성과를 거뒀다.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경기도체육회가 이번에 지적된 사항들에 유념해 도민의 열망을 온전히 충족시키는 체육회로 바로 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위원들이 제기한 의혹과 시정 요구 사항들은 경기도체육회의 발전 및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