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오늘도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섭니다”

송영만 의원은 이기기 위해 하나가 되기보다는 행복하기 위해 하나가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늘 이야기하곤 한다. 정치를 하려면 여·야, 부서 간, 시·도 간, 의원 간 경쟁보다는 협치를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예산배정·행정혁신을 이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 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치적 다툼’을 통한 승리가 아니라 도민의 행복도이기 때문이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답답하게 꽉 막힌 도민들의 마음에 시원한 도로를 내다

송영만 의원은 30대 후반부터 로터리클럽과 적십자봉사회 등의 봉사단체를 통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이에 대한 기부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봉사정신은 곧 정치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다.
“생활 현장에서 도민들과 접할 기회가 많았어요.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만나고, 반대로 풍족한 이들도 만날 수 있었죠. 다양한 이들을 만나다 보니 느끼는 바가 적지 않았죠.”
그런 뒤로 송 의원은 국민연대 활동을 시작했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에 뜻을 두고 2006년 5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부터 정치에 정식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60년을 함께한 고향인 오산시에서였다. 토박이로서 오산에 대한 애착은 그동안 송 의원이 해결해 온 현안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우선 2010년 도의원에 당선되자마자 오산 가수에서 화성 향남 간 국지도 4차선 확장 공사를 추진했다. 이 도로는 오산시는 물론 화성시와 평택시에서 출퇴근하는 이들로 인해 병목현상이 생겨 꽉막혀 있기 일쑤였다. 이에 송 의원은 2011년 침하교량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이후에도 교통역량평가와 도로 확장설계 등의 꾸준한 노력을 벌여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한편 송 의원은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오산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를 위해서 대중교통 확보에도 열중했다. 오산과 파주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을 위해 직행 광역버스 노선을 운행하도록 하고, 대학병원을 가고 싶어도 버스를 두세 번 갈아타야만 하던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오산에서 수원의 대학병원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버스 노선을 만들기도 했다.
또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오산시에서 신기술박람회가 열리도록 했다. 이는 품질이 높은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판
로개척과 수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오산의 발전과 환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다

이렇게 8·9대 의회에서 쉴 틈 없이 달려온 송 의원은 10대 의회에서도 벌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송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설치 및 운영 조례」가 2020년 제1차 입법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발의된 의원발의 제정 조례 중 도민 복리에 기여한 우수조례로 선정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송 의원은 오산을 위해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두었다. 우선은 오산에 청년층이 많은 만큼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관심을 갖고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오산에 경기 신용보증재단 지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송 의원은 수달이 발견된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유지하기 위해 오산환경운동연합, 오산천살리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수달생태계 복원을 위해 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에서도 오산천, 황구지천, 진위천, 안성천 일대 수달생태계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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