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은 4월 8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지난 3개월간 추진해 온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연구’ 정책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수행을 맡은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적용 범위를 경기도의 대표적 문제로 꼽히는 ‘고령화’와 ‘위험한 작업환경의 근로자’로 축소하고, 선행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으로 확대·적용하는 ‘경기도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제안했다.
이에 양경석 부위원장은 “의료 선도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성공 사례를 보면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라며 “경기도가 제반 여건을 마련해 경기도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보급·확산시킨다면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은 현재보다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