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힘을 합치면 어려움 이겨낼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6월 9일 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성명을 통해 “엄혹한 군사독재 치하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맞서 싸워 마침내 민주화를 이룩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한다”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도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변인단은 “6·10민주항쟁 이후 촛불혁명까지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선언하는 과정이었다”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도 6·10민주항쟁의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