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어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로드맵 구축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에 앞장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을 포함해 총 11명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전반기에 먼저 「경기도 농어촌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농어촌학교 학생에 대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촌학교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해 도농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농어촌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경기도 농어촌민박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경기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 조례」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경기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농어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더불어 자연재해 등 예상하지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농업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를 가결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보장했다.
이 밖에 「경기도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와 「경기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의결함으로써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공적 조달체계를 통해 지역의 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공급돼 도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를 증진하는 동시에 소비가 촉진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70만 도민 건강과 삶의 질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일해 왔습니다.
보건·복지 전문가로 훌륭한 역량을 지니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한시간이 늘 행복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복잡다양한 보건·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보편복지를실현하고자 조례 제·개정, 정책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민들의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전국 최초 조례로 「경기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 등을 제정해 전국적 파급력이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와 「경기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자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 등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와 재개원을 이끌었고, 청년수당,재난기본소득, 극저신용자 신용대출 등 취약계층 보호와 보편복지 실천을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절망에 빠진 도민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저출생 및 고령사회 심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보건·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가 후반기에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보편복지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