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출신인 임종성(광주을)·강득구(안양만안)·서영석(부천정)·고영인(안산단원갑)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4월 2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했다. 재·보궐 선거에서 안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전 도의원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당선인들은 제343회 임시회에 앞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열띤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염종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운동을 함께한 동지로서 의회의 숙원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도의원들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당선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대표의원실을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경기도 현안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