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코로나19 극복 SNS ‘경의 챌린지’ 진행
마스크 착용 장려 및 착용하는 도민에 ‘존경의 뜻’ 표현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SNS 챌린지인 ‘경의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의 챌린지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장려 차원에서 기획됐다. 더위 등 어려움 속에도 마스크를 잊지 않고 착용하는 것 자체가 ‘경의를 표할 만한 일’이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서로에게 ‘존경’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경의’는 경기도의회의 줄임말로, 챌린지의 주체가 경기도의회임을 드러낸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25명씩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마스크에 ‘경의’라는 글자를 표기한 후 마스크 자체나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업로드하면 된다.

황진희·임채철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황진희(더불어민주당, 부천3)·임채철(더불어민주당, 성남5)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8월 6일과 12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서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임채철 부위원장은 “운동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는 등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있는 학생들 모두 고맙다”고 말했다.

유근식 의원, 공모전 수상자 격려
“‘경기도형 도제학교’ 홍보 기대”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8월 7일 ‘2020년 일학습병행 UCC 공모전’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받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치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일학습병행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상을 받은 광명경영회계고 학생들은 ‘일학습병행제, 같이 할래?’라는 제목의 UCC를 통해 도제 회사에서 실무를 배우며 학업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제인 ‘경기도형 도제학교’를 홍보해 인기상까지 동시에 받는 쾌거를 이뤘다.
유 의원은 “도제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고 일학습병행제 및 도제직업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지역 도의원들,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촉구
“이용 인원 하루 4만 명 이상 증가할 것… 필요성·타당성 충분”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김종찬(더불어민주당, 안양2)·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의원이 8월 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촉구를 위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GTX-C 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과 서울을 거쳐 양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74.8㎞ 구간의 광역급행철도다.
이날 면담에는 김의중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도 참석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인덕원은 향후 3개 노선의 교차 환승이 이뤄지는 수도권 남부 최대의 철도 교통 허브로 GTX-C 노선이 인덕원역 정차 시 이용 인원이 하루 4만 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15만6,000명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GTX-C 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포함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도 9월 2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철 대표의원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정담회 개최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의왕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7월 28일 의왕시의회의 윤미경 의장과 이랑이 부의장을 비롯해 윤미근·전경숙 의원, 의왕시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과 남도경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장 등도 참석했다.
의왕시는 현재 GTX-C 노선이 의왕역에 정차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체 추진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용편익비율도 1.74를 기록했다. 또한 의왕역 인접지역은 수용인구 2만 7,000명 규모로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의회, 의왕시 등 3자가 모여서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사전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만큼 도의회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