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상임위원회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관련 현안 논의
“유형별 어린이집 실태 파악해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 검토해야”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을 비롯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9월 3일 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확대 민원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낮은 조리원 인건비 증액 등을 요청한 바 있다.
도청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은 기관보육료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국공립에 상응하는 금액을 보조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자체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도내 전반적인 어린이집의 유형별·지역별·규모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가정·민간·공공어린이집 등의 개선사항을 마련해 달라”며 “CCTV 노후화, 열화상감지기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평생학습 교육과정 운영, 홍보, 학습지원센터, 지식 플랫폼 구축 등의 온라인 평생학습 사업과 시·군의 온라인 평생학습 권장·지원 등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밖에 위원회는 9월 2일과 3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