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는 9월 4일 ‘도시환경위원회와 함께하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진 마스크에 두 발이 엉켜 날지 못하는 갈매기 사진이 전파되며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수가 된 마스크가 다른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실상을 알리고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스크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방법은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반으로 자르기 ▲마스크를 버린 종량제봉투는 단단히 묶어서 버리기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 순이다.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야생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7월 30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찾아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균특예산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7월 30일 위례 신도시 지역현안을 개선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성남 골프장을 공공주택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지하철 착공이 지연되는 등 현안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9월 4일과 7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실과 환경국 등의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