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상임위원회 – 건설교통위원회



코로나19 예방 방역택시 지원방안
“대면 접촉이 밀접한 택시 안 코로나19 방역대책 필요”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29일 코로나19 예방 방역택시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관계자와 진행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조례」에 따른 보건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용품구입 지원을 통해 안전한 택시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대면접촉이 밀접한 택시 안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해 감염병 예방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도민의 복리 증진과 택시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학교 주차장 개방과 관련해 경기도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한국교총 관계자가 참석한 정담회를 7월 31일 개최했다. 8월 5일부터 시행된 개정 주차장법은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공공기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내용으로 국·공립학교 주차장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 의원은 “「경기도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주차장을 무료개방 중이거나, 향후 무료 개방을 계획 중인 도내 학교들이 혼란을 겪을 것을 우려했다”며 “현행 조례의 지원대상인 학
교 부분에 대한 더 이상의 논의는 불필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더 나은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2일과 3일 상임위원
회 회의를 열고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