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상임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 현안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와 지역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월 7일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와 문화·예술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는 지역예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연합회 운영비 상향조정 ▲31개 시·군 지회대상 공모사업 편성 ▲도내 예술인 기초조사 추진 ▲경기예술방송국 설치 및 위탁운영 등을 건의하며 도의회의 관심과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서는 먼저 예총 지원 관련 조례 등의 제도적 정비와 근거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위원장과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7월 21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위한 경기아트센터의 근본적 해결책 및 정책 수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0 경기아트센터 전문가 자문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8월 21일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운용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용예산 실태를 점검하고, 도의회·집행부 간 정책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위원회는 9월 2일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조례안,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 데 이어 3일에는 경기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와 체육분야 정담회 등을 개최했다.